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광주에서 조금한 정신과에 입원해있는 윤정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은병원에서 입원을해 있는데 우울증약 수면제약 손떨리는약등 여러가지등을
먹고 있습니다. 약을 계속먹어도 잠 잘오지도 않고 계속 마음이 답답하고
잠을 잘려고 눈을감은면 계속 눈물이 계속나오고 또 닦아도 다시 눈물이 고입니다.
잠을 자면 꿈을 꾸면서 몇번이나 깨어나 새볔1시간동안 잠을 못잡니다.
계속 머리도 아프고 어지렵고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는것같아요.
제가 다른사람들 앞에서 화를 자내지 않고 잘 참다가 한번에 터지는성격이고
속상할때 다른사람앞에서 잘 안 울다가 혼자있는 곳에서 한꺼번에 터지는 버릇이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잔소리를 듣어도 아주 잘 참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밥도 거부를 잘 합니다.
저는 여기병원에 있으면서도 이유없이 나쁜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전 아무것도안하고 장난치지도않고 부디친적도 없는데 정말 억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전 화가나면 책상이나 모서리에다 치고 한이 안풀리면
제손으로 긁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눈치를 잘보는 습관이 있어 선생님들이 저한테 화나면은 조용이
방으로 들어가 아무말도하지않고 그냥 참아버립니다.
꼭 나한테만 화내는것같고 다른 사람들만 좋아하는것같아 저를 아주
미워하는 느낌이 크게 납니다.
전 어려서 시설에서 살아 사랑을 잘 못받고 언니들과 오빠들,선생님들에게
많이 맞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장애인 판정도 받고 그랬습니다.
혼자 참는게 정말 힘들어요 의사선생님 저좀 도와주세요ㅜㅜ
그리고 혹시 박영민 수간호사님 아직도 계신가요? 정말 뵙고 싶습니다.
그럼 언제나 힘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