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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잘못된 식습관, 역류성 식도염 조심해야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21  [ 조회수 : 3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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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역류성 식도염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6년 146만2천명에서 2010년 286만2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5년동안 연평균 18.3% 증가하였다.

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를 연령대별로 보면, 남성은 60대(10,493명) > 70대(10,320명) > 50대(8,199명) > 80대이상(7,071명)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은 60대(12,702명) > 50대(11,219명) > 70대(11,138명) > 40대(8,292명) 순으로 나타났다.

역류성식도염_환자증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서정훈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 질환의 정의, 증가 원인, 증상 및 치료방법, 예방법 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일으키는 불편한 증상들의 발생상태’로 정의된다. 이러한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 중 식도 점막의 파괴 즉 미란이나 궤양이 관찰되는 경우를 역류성식도염 또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이라고 한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가 원인
역류성 식도염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이 주된 원인이다. 또한 진단 검사인 상부위장관 내시경이 건강검진에서 기본검사로 시행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진단율이 증가하고 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역류성 식도염의 주된 증상은 가슴쓰림과 역류이다. 가슴쓰림이란 흉골 뒤쪽이 타는 듯한 증상이지만 환자의 증상에 대한 표현 자체가 주관적이기 때문에 뜨겁다, 쓰리다, 아프다, 더부룩하다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역류는 위액이나 위내용물이 인후부로 역류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외에 비전형적인 증상으로 인후이물감, 연하곤란, 후두염, 만성기침 등의 증상이 있다.

역류성식도염_제산제치료 방법
보통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의 변화를 유도하면서 위산분비 억제제를 투여한다. 위산분비를 가장 잘 억제하는 양성자펌프억제제가 치료에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중증도에 따라 4~8주 정도 투여시 80~95%에서 증상이 호전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 환자에서는 좀 더 지속적인 산 억제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1년내 재발율이 50~80%로 높기 때문에 증상 발현시에만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예방법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줄이고, 조이는 옷을 피해 복압 증가를 피한다. 또한 금연, 금주, 취침전 음식 섭취와 식후 즉시 눕는 행동을 금하고, 역류를 조장할 수 있는 기름진 음식이나 탄산음료 등의 섭취를 줄인다.

유의사항
역류성 식도염의 합병증으로 바렛 식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식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서구에서는 역류가 심한 경우가 많아 식도암 발생률이 높지만 국내에서는 위산 역류와 관련된 식도암의 발생은 매우 드물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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