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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염 바이러스(Virus) 항원 · 항체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1-12-12  [ 조회수 : 3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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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염 바이러스 항원 · 항체란
간장애의 원인으로는 알코올이나 A형간염 바이러스(HAV), B형간염 바이러스(HBV), C형간염 바이러스(HCV)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B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간염, 만성간염으로부터 간경변, 다시 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는지 어떤지를 조사하는 것이 항원 ·항체 검사입니다.

2. B형간염
B형 간염 항원 ·항체의 모든것

3. B형 간염 발병
B형간염 바이러스는 직경 42nm의 소립자로 HBe 항원·HBc 항원으로 된 핵과 이것을 싸고있는 HBs 항원이라는 막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체내로 침입된 B형간염 바이러스는 간에서 증식하여 HBs 항원만으로된 구상(공모양)의 소립자를 대량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4. 검사로 알 수 있는것
HBs 항원이나 HBc 항체가 혈청에서 확인되면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로 진단됩니다. 그러나 HBs 항원이 확인되어도 발병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무증후성 캐리어(보균자)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는 이 캐리어가 전체 인구의 약 7∼8%나 됩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HBs 항원·항체의 측정은 급성간염이나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만 아니라 캐리어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는 특히 혈액을 통해서 감염되므로 헌혈시의 감염이나 출산시의 모자감염(수직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도 이 검사는 필요합니다.

5. 이상치와 의심되는 질환
1. HBs 항원 양성은 감염중임을 의미합니다.

  • HBs 항원은 바이러스의 일부이므로 이것이 양성을 보이면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중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급성간염, 만성간염 등의 간장애나 무증후성 캐리어를 생각할 수 있고 진단은 임상적인 진찰 또는 경과관찰, 기타 간기능검사를
    종합하여 판단합니다.


2. A형 간염

  • A형간염의 진단에는 18M형 HA항체를 검사합니다. 간염 증상이 있고 IgM형 HA항체가
    양성이면 A형간염입니다. 그리고 간기능검사 중 모두 정상인데 오직 HA 항체만이 양성인 경우는 과거에 A형간염에 감염되었음을
    의미합니다.


3. B형 간염

  • B형간염은 이전에는 수혈 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두려워 하였으나 현재는 B형간염 항원이 양성인
    혈액은 제외하고 수혈하므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출산시의 산모에서 신생아로의 감염(수직감염), 저항력이 약한 유유아, 질환의 말기상태
    환자에의 감염(원내감염)이 주요 감염 경로입니다.


4. B형 간염 보균자

  • B형간염이 검사로 확인되어도 발병하지 않은 사람을 보균자라고 합니다. 보균자 자신은 발병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합니다. 보균자는 타인에게 수혈해서는 안되고 또 부상을 입었을 때 혈액이 타인에게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유아에게 입을 통하여 음식물을 먹여서는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면도기도 타인에게 빌려주지 않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일부러 보균자를 멀리할 필요는 없고 밀접한 접촉이 없으면 함께 사회생활을 하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5. C형 간염

  • B형 간염 이외에 수혈로 옮겨지는 간염을 대부분 비A비B형 간염이라고 하여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극히 최근에 새로운 검사시약이 개발되어 C형 간염을 진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혈후의 간염을 조사해 보면 대략 70%에서 이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가 양성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헌혈 혈액은 이 항체 검사로 양성인 것은 제거하므로 수혈 후 간염은 비교적 안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발전은 분자생물학이란 학문의 덕택입니다.



6. 이상치에 대한 대책
1. 다른 사람에의 감염에 주의합니다.

  • HBs 항원이 양성인 경우에는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하여 전이 여부에 대한 검사를 꼭 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의 핵을 구성하는 HBe 항원은 감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그 항원과 항체를 측정하고 치료효과 등을 확인합니다. B형간염이나
    간경변 등을 수반하는 경우는 치료와 상세한 재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만성간염인 경우는 장기간에 걸쳐 진찰이 필요합니다. 무증후성 캐리어인
    경우는 장차 발병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6개월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B형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이나 성교를
    통해서 타인에게 감염됩니다는 것도 십분 이해하고 평상시 표에 정리한 사항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B형간염의 예방접종

  • 수혈용 혈액은 미리 철저히 검사하므로 수혈로 인한 감염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B형간염의 예방에는
    백신이 개발되어서 캐리어가 있는 가족이나 환자와 접촉할 기회가 많은 의료 종사자 등은 예방접종을 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신부가 감염자인
    경우는 출산시에 감염시킬 확률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면역 글로부린이나 백신을 주사하여 예방합니다.


3. B형 간염 감염자의 생활에 필요한 주의

  • 출혈시: 다른 사람에게 혈액이 몸의 일부에 묻지 않도록 하고, 혈액이 묻은 것은 무엇이든 소각처리합니다. 일 용 품 면도기, 칫솔, 수건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 수혈 : 헌혈해서는 안됩니다. 자녀에게 입으로 음식물을 넘겨 주지 않습니다.
  • 배뇨시: 손을 잘 씻습니다.
  • 정기검진 : 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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