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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일주일전 술을 많이 마시고 심하게 구토를 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계속 헛구역질이 나는데요.. 무슨 증상인지..대충 알고싶구요..내시경 검사라도 받아야 하는지..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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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일 전에 과음 후 군토증세가 있었는데 그 이후 부터 지속적으로 구토 증세가 있었다면 위장이나 간장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우선 증상이 지속되면 간기능검사(혈액검사)와 위장관 검사를 하여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일과성으로 지나 가는 경우가 많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이 요즘 시기적으로 음주할 기회가 많으므로 당분간 음주를 삼가하는 것도 면기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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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부터 설사가 계속 나고 머리가 아픕니다. 열이 나며 속이 메슥거립니다. 그리고 약간의 감기증상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위장염과 약간의 감기증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위장염일 경우 어떤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위장염을 언제쯤 되야 고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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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으로 설사를 하며, 구역질과 열이 난다면, 가장 가능성이 많은 질환은 음식물과 관련된 식중독이거나, 일종의 감기(혹은 독감)입니다. 감기나 식중독으로 인하여 위장 증상이 동반되더라도 원인 질환이 해결되면 저절로 좋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내용으로는 어떤 질병인지 정확히 알기 어려우니 가까운 병원을 찾아 증상의 경과를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장염에 특별히 좋은 음식이나 가려야 할 음식은 없습니다. 급성기에는 다만 자극이 적은 음식물을 섭취하면 증상이 약간 나아질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힘 내세요. 며칠만 지나면 완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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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안되고 약간의 음주후에도 구토를 합니다. 회사 정기건강검진 시 헬리코박터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에 필요한 치료방법 및 치료기간등 전반적 사항에 대해 상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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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헬리코박터 균과 위장 증상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과, 질병과 정상의 구분은 매우 유동적이고 주관적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대부분의 경우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어 있어도 증상이 없습니다. 헬리코박터 균은 소화불량증의 많은 원인 중 한 가지일 뿐이며, 잘 고안된 외국의 연구 결과에서도 헬리코박터 균을 제거하였을 때 약 20% 정도의 환자에서 소화불량 증상이 소실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동원 님의 경우 일반적으로 소화불량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헬리코박터 균에 대한 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운동과 체중조절 등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음주후 구토하는 것은 역시 병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과음을 피하시고, 음주후에는 적당한 탄수화물(밥, 국수 등)을 섭취하도록 하십시오. 물론 운동은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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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고 오바이트를 했는데 피가섞여 나오고 그 후에 변 색깔이 검은색이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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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경우 [말로리-와이스 증후군(Mallory-Weiss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식도와 위의 접합부에는 하부식도 괄약근이라는 근육층이 있어서 평소에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방어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토라는 것은 갑작스럽게 복강내의 압력이 식도 쪽으로 전달되면서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초과함으로써 위 속의 내용물이 입으로 배출이 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과정이 급작스럽게 발생할 때 식도의 점막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음주후 구토할 때 가장 흔히 발생하며, 습관적으로 구역질을 하는 경우(잇솔질할 때 혹은 식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인 모르게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주로 식도의 하부와 위식도 연결 부위가 찢어지면서 혈관이 노출되고 출혈을 하는 현상을 말하며, 대부분(약 95%)은 저절로 치료 됩니다. 그러나, 풀혈이 심하여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이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드물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출혈후 구토하고 남은 혈액이 소장과 대장을 거쳐 항문으로 배출되는데, 혈액의 양이 적을 경우 대변이 검게 나타나며(흑변, melena), 출혈의 양이 많은 경우 혈변(붉은 피가 대변과 섞여 나오는 것, hematochezia)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흑색변의 원인은 혈액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이 위산에 의해 변화되어 대변색이 검게 변하는 것이며, 위장 출혈에 의한 흑변은 출혈이 멎은 후에도 3-4일 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은 건강에도 나쁘며, 경제적으로도 보탬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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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좀 속이 미식거리는 구토증상 같은것을 느낌니다. 소화는 별무리가 없느것같고 체중도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헛트림은 가끔 합니다. 그외에 신체적인 다른 변화는 없는걱 같습니다만 굳이 들자면 가끔 몸의 여기저기가 뭔가 꾹꾹찌르는듯한 통증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도 요근래에 일어나는 증상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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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조언을 드리기가 곤란합니다. 그러나 평소 알레르기성 비염약을 드시고 계신다면, 약에 의해서 나타날 가능성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비염에 쓰이는 일부 약을 중추신경계에 작용해서 다양한 부불쾌감을 인체에 줄 수 있습니다. 복용중인 약에대해 처방 받으신 선생님께 문의하시고, 필요하다면 내과 전문의의 상담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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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어지럽고 구토증상이 나는데 소화제를 먹고 해도 낮질 않네요.. 복부 중앙이 아픈것도 같고.. 그런데..이게 제가 장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아니면..남자친구가 있는데 같이 잔적이 있거든요..그것때문에 이런증상이 생기는지 정확한 원인을 알고 병원을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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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가 한번이라도 걸렀다면 임신반응검사는 꼭 해보아야 합니다. 장의 운동이상이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나타나고 진찰이 중요하니 병원에 한번 방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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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함암치료를 2차 받고 난후 계속하여 속이 울렁거리면서 구토를 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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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제 치료 후 메스꺼움과 구토는 항암화학요법 시작과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읍니다 1)급성구토 => 급성구토는 항암화학요법제가 투여되는 동안 나타나며 2) 지연성구토 => 지연성구토는 항암화학요법제 투여 24시간 후에 나타나며, 3) 기대성구토 => 기대성구토는 항암제 투여가 끝나고 3-4주 지난후에 다음 항암제 투여시기가 가까워 오면서 병원에 갈 생각을 하게 되면 나타나는 구토증상 입니다. 구토의 증세는 심하면 음식물을 토하며, 음식물은 나오지 않으면서 구역증세만 있을 경우도 있으며, 경한 경우에는 메스꺼움을 느끼면서 식욕이 감퇴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증상은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지에 따라 해결책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니 주치의 선생님께 현재 증상을 설명 하시면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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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침에 갑자기 구역질이나고.. 공복에 담배를 필때, 공복에 음료수나 커피를 마시면, 밥을 쪼금 과하게 먹고 나서도 계속 헛 구역질이 납니다. 참고로 전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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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염에 의한 위장 장애로 생각됩니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를 위하여 드시는 약제에 의하여 위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담배나 공복시의 커피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니시는 병원에서 위장약을 함께 처방해 달라고 하십시오. 혹시 진통제를 위장장애가 적은 것으로 바꿀 수 있는 상황인지 담당 선생님과 상담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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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먹던 약으로 인해서 구역질이 날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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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흔합니다. 예를 들면 철분제제, 소염진통제, 골다공증약, 우울증약, 심장약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어떤 약은 간에 부작용을 일으켜 이차적으로 독성 간염에 의해 구역질이 날 수도 있다. 따라서 구역질이 있을 때 자기가 먹고 있는 약이 있다면 이 약이 구역질을 일으킬 수 있거나 간에 부작용을 초래하는 약인지 먼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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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속이 메슥거리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세가 있는데 병원에서는 신경성 위염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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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에 속병이 없어도 위에서 장으로 넘어가는 동안 소화 운동, 연동운동에 이상이 생겨 기능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를 가리켜 위기능장애라고 하며 흔히 신경성이라고 설명을 많이 합니다. 스트레스 같은 게 원인이 되며 자주 재발하는 게 특징적입니다. 치료는 증세에 따라 약을 불편한 동안만 복용하고 상담치료를 동시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작정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며 검사를 반복하지 말고 한 병원 한 의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과를 보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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