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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환암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30  [ 조회수 : 3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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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살 난 남자아기가 한쪽 고환이 커져 있습니다. 아기도 암에 걸릴 수 있나요?

아기에서 한쪽 고환이 커져 있다면 고환 주위에 물이 차는 음낭수종이나 고환 혹은 부고환에 염증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아기에게도 고환암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아기에서 발생하는 고환암은 태생암과 기형종이라는 암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기형종이라는 암은 어른에서 발생하는 경우에는 악성이지만 2살 이전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양성이므로 고환만 제거해주면 더 이상의 치료가 필요없고 100% 완치가 가능하므로 빨리 수술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1년전 고환을 다쳐서 부운뒤로 정액의 색이 노란색을 띄고 정액속 내용물이 망울망울 뭉쳐있습니다.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책에서 보니까 색이 변하면 염증이 있는거라는데 사실인지 알고십어요.

이전에 고환을 다쳤다는데 구체적으로 상태를 알 수가 없지만 당시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셔서 의사로 부터 별로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걱정을 안하셔도 될 것같습니다. 정액의 색갈은 정상적으로 약간 누렇게 보일 수가 있고 특히 사정후에 공기중에 노출되면 응고가 되어 뭉쳐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로 늘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간단히 정액검사를 하면 쉽게 이상유무를 알 수가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해방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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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환암으로 한 쪽 고환을 제거해도 임신이 가능한가요?

고환은 2개가 있으므로 한 쪽을 제거해도 남아 있는 고환에서 정자가 형성되므로 임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직 이유가 확실치는 않지만 고환암 환자의 15~25%에서 이미 진단 당시에 정액검사에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고환을 제거한 후에 후복막임파선절제술이나 방사선치료, 항암제 투여 등의 추가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이들 치료가 생식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추가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본인의 정액을 미리 받아서 냉동보관하였다가 추후에 부인의 자궁에 넣어주거나 시험관아기를 시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치료 후 정액상태가 좋지 않아서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통해서는 임신이 쉽지 않더라도 시험관아기 등을 통한 여러 가지 시술방법들이 많이 발달하여 있으므로 임신할 수 있는 길은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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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부터 고환에 통증이 있어서 연락 드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염증이 생겨서 그런것인지 그렇다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약간 심하게 뛰어도 통증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선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8세 어린아이의 고환통은 급성부고환염과 고환염전(고환이 꼬여 피가 안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진찰로 밝혀야 합니다. 위에 적은 두 질환은 즉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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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고환 주위에 붓기가 있습니다. 근데 고환이 부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꾹 누르면 뱃속으로 들어가거든요?그리고 그외에 별다른 이상은 없습니다. 특히 자고 일어나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일어나서 활동을 하면 다시 생깁니다. 약간 경사진 벤치 같은곳에 누우면 오른쪽 아랫배(누르면 이 부위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가 약간 아픕니다. 또 누워 있을때는 나타나지 않다가 걷거나 서 있으면 다시 생깁니다. 또 약간 상관이 없을지는 모르지만 자위 후에 소변을 보면 오줌에서 거품이 많이 입니다.이것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우리 몸의 고환은 원래 태아상태에서는 복강에 있다가 아랫배를 거쳐서 출생시에는 정상적으로도 음낭내에서 위치하게 됩니다. 고환은 일종의 끈으로 매달려있어 끈이 온도의 변화나 그외 다른 이유로 수축을 하게되면 고환은 자연적으로 아랫배 쪽으로 끌려 올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모두 생리적인 것으로 특별히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자위 후에만 소변에서 거픔이 나는 것은 소변에 정액이 섞여져 나와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이며 고환의 상태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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