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의학뉴스
  • 건강강좌
  • 의약정보
  • 질병정보
  • 진료안내_외래  및 입원절차 증명서 발급안내
  • 진료예약_간편하게 진료를 예약하세요.
  • 종합검진센터_당신의 건강을 체크해 드립니다.
  • 고객센터_문의사항은 언제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061-280-3000~5
  • 접수 및 진료시간(평일 : 오전08:30~오후18:00 토요일 : 오전08:30~오후12:30 점심 : 오후12:30~오후14:00)
  • 응급의료센터(24시간 진료 : 연중무휴)
튼튼한 내가족의 건강 설계, 빈틈없는 건강유지!

질병정보

건강정보_질병정보


게시판 뷰페이지
뷰페이지
제목 뇌졸중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30  [ 조회수 : 2142 ]
첨부파일 -

 뇌졸중은 왜 나이가 많을수록 잘 걸리나요?

뇌졸중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잘 걸립니다. 우선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아 지므로 자연히 나이가 많은 사람이 위험인자를 많이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인자를 감안하더라도 나이가 많다는 그 자체가 뇌졸중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 뇌혈관도 약해지고 따라서 동맥경화등 혈관 질환이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이가 많은 사람들 예컨대 80 세 이후의 고령 환자에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위험인자가 없는데도 뇌졸중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2.뇌졸중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생길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 걸리는 병이며 우리나라에서 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의 평균 나이는 62세 정도입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도 물론 뇌졸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5세 이하 나이의 뇌졸중 환자는 `젊은 환자'라 할 수 있는데 젊은 환자는 전체 뇌졸중 환자의 8~10% 정도를 차지합니다. 젊은 사람의 뇌졸중은 불행합니다. 증상이 회복되면 다행이지만 반신 마비 등 후유증이 흔히 남기 때문에 한창 일하고 가족을 부양해야 할 나이에 순식간에 남의 신세를 져야 하는 신세가 되어버립니다. 그 가족의 불행 또한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한 보고에 의하면 296 명의 젊은 나이 뇌졸중 환자를 평균 6 년간 추적해 보니 이중 42%만이 직업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뇌졸중 환자가 사망하게 되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뇌졸중 급성기에는 뇌졸중 자체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이나 뇌출혈의 크기가 너무 커서 많이 부으면 생명과 직결되는 뇌간을 압박하게 되고 의식이 혼미해지면서 심장과 호흡이 멎습니다. 지주막하 출혈의 경우에도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고 또 재출혈할 위험이 높은 시기인 첫 1주내에 사망 위험이 큽니다. 급성기가 지나면 여러 합병증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염이 대표적인데 흡인성 폐렴의 경우 심한 뇌졸중 환자에 잘 생기고 환자의 면역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 사망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뇌혈관 질환 환자들은 관상동맥 질환도 같이 갖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입원 도중 갑자기 심근 경색으로 사망할 수도 있고, 오래 누워 있는 경우 혈전증이 생겨 폐동맥을 막아 사망에 이르게도 합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뇌졸중 환자들은 어떤 합병증을 주의해야 하나요?

뇌졸중 증상이 가벼운 환자들은 합병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뇌졸중이 심한 경우 예를 들어 마비가 심하거나 의식이 나쁘거나 하면 경우에 따라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합병증으로는 폐렴, 요로 감염 등의 감염 질환, 욕창, 혈전증, 심장 질환, 영양 실조 등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뇌졸중 후유증으로는 어떤 증상들이 있습니까?

뇌졸중의 후유증은 한 번 또는 여러 번의 뇌졸중으로 인한 증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으로서, 반신마비, 사지마비, 구음(발음) 장애, 연하장애(삼키기 어려움), 언어장애, 감각장애, 운동실조, 시야장애, 보행장애, 대소변 못가림, 성격, 판단력, 행동장애, 치매, 우울증 및 정신증상, 감정조절장애 등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뇌졸중으로 치매도 올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뇌졸중의 크기가 작더라도 뇌의 어느 특정부위에 발생하는 경우 갑작스럽게 기억력 감퇴, 계산능력 장애, 혹은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해 횡설수설 하는 등 치매와 비슷한 증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욱 흔한 경우는 뇌졸중이 여러 차례 오는 경우입니다. 뇌졸중이 여러 차례 재발 할 수록 정상인 뇌가 줄어들므로 치매 증세가 생깁니다. 경우에 따라 마비 등 뚜렷한 뇌졸중 증세 없이 서서히 치매가 진행되기도 하는데 뇌 사진을 찍어보면 수 없이 많은 작은 뇌졸중이 와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뇌졸중에 의한 치매와 감별해야 하는 것으로 알쯔하이머 병이 있습니다. 알쯔하이머 병 환자는 CT나 MRI 등 뇌 사진을 촬영해 보면 뇌가 위축 (쭈그러짐)되어있는 것 이외에 뇌졸중의 흔적은 볼 수 없습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뇌졸중은 생겼는데 증상이 없을 수도 있나요?

뇌졸중이 반드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뇌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생기는 작은 뇌졸중은 아무런 증상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환자는 이를 모르고 지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드신 분, 그리고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등 위험인자가 있는 분에서 뇌 자기공명영상 (MRI)을 찍어보면 자신도 모르게 지나간 작은 뇌경색이 있음을 자주 보게 됩니다. 만일 이 뇌졸중의 크기가 컸거나, 혹은 운동 신경이나 감각 신경이 지나가는 중요한 부위에 생겼더라면 반드시 증상이 나타났을 것입니다. 이처럼 증상이 없는 뇌졸중을 발견했을 때는 뇌졸중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뇌졸중은 특히 어떤 상황에서 잘 걸리나요?

평소 위험 인자가 있거나 뇌혈관에 손상이 있는 환자는 위험 인자를 잘 관리하면 정상인과 똑 같이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상황은 뇌졸중을 촉발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음주 갑작스럽게 추운 곳에 노출 심한 스트레스나 흥분 지나치게 심한 운동/과로 탈수 상태: 목욕을 너무 오래 하거나 탈진할 정도로 일할 때 이외 최근 연구에 의하면 위험 인자가 있는 사람이 감기나 기타 감염에 걸리면 이것이 뇌졸중을 촉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일반인들은 뇌졸중을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뇌졸중의 증상을 알면 일반인들도 본인이나 가족이 뇌졸중에 걸렸을 때 이를 어느 정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한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이상할 때,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말을 못 알아 듣거나 발음이 어둔해질 때, 갑자기 한쪽 눈이 잘 안보이고 침침할 때 혹은 세상의 반쪽이 잘 안보이고 캄캄할 때, 갑자기 어지럽고 한쪽 혹은 양쪽 방향으로 자꾸 넘어지려 할 때, 또는 전에 두통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심한 두통을 호소할 때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즉 뇌졸중의 위험인자(원인)를 가진 사람에게서 갑자기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때 뇌졸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한번 뇌졸중에 걸린 사람은 어떻게 하면 재발을 막을 수 있나요?

뇌경색이 한번 생기면 1년 내에 10% 재발하고 5년 내에 20~30% 재발합니다. 뇌졸중이 한 번 생기면 재발하기 쉬운 이유는 이미 혈관벽이 손상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혈관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또 손상된 혈관에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우선 뇌졸중의 위험인자(원인)에 대한 철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 혈증), 심장 질환 등에 대한 약물치료, 식이요법을 철저히 해야 하고 담배, 술도 끊어야 합니다. 아울러 위험인자 조절 이외에 뇌경색의 경우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같이 복용해야 합니다. 항응고제를 쓸 건지 항혈소판제를 쓸 건지는 뇌졸중의 원인에 따라 담당 의사가 결정할 것입니다. 일반인들 중에서는 혈전 방지약만 복용하면 뇌졸중이 예방될 거라 믿고 고혈압도 치료하지 않고 담배도 계속 피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를 조절하지 않고 약만 먹는다면 치료를 반만 하는 것과 같습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목록  인쇄
   
검색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명 작성일 조회
199 난시 관리자 2015-11-30 2050
198 난청 관리자 2015-11-30 2450
197 노안 관리자 2015-11-30 1918
196 녹내장 관리자 2015-11-30 2502
195 뇌경색 관리자 2015-11-30 2932
194 뇌성마비 관리자 2015-11-30 4075
193 뇌수막염 관리자 2015-11-30 1883
뇌졸중 관리자 2015-11-30 2143
191 뇌종양 관리자 2015-11-30 2217
190 뇌하수체종양 관리자 2015-11-30 328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