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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요즘 배가 부글 부글거리며, 배가 빵빵하고, 간혹 아프며 방귀가 잦아 배 속에 가스가 가득한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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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부 내 가스는 체부 체적 변동 기록법이나 아르곤 가스 세척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정상적인 성인의 복부 내 가스 양은 200ml 정도 되며 식사 후에도 별 변화가 없습니다. 가스가 찬다고 호소하는 환자들도 복부 내 가스를 측정해 보면 176ml 정도로서 정상인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나 가스가 찬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은 장관 내에 가스를 주입하거나 풍선을 확장시켜 보면 대조군에 비해 심한 복통을 호소하여 차이를 보입니다. 즉 가스가 많아져 복통이나 팽만감이 생긴 것이 아니고 장관벽이 가스에 의한 확장에 대해 감수성이 증가해 있거나 장관 운동의 이상에 기인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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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후 바로 나타나는 복부팽만으로 인해 답답함을 느낍니다. 심하다싶을정도로 복부가 부풀어오르는데 어디가 문제인가요? 몸도 약간 붇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이라서 나타나는 것인지.... 신경성인지 아님 장이 좋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인지 알고싶습니다... 폭식도 아니고 적당량 천천히 먹으려고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복부가 부풀어오릅니다... 복부가 전체적으로 부풀어오르고 복부팽만이후로 복부에 지방도 많아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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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부팽만은 어떤 질환의 조짐으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정상인에게 복부팬만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 소화가 힘든 음식의 섭취 등으로 다양합니다. 회원님의 경우처럼 진찰 결과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우선 생활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게 좋을 것입니다.어렵더라도 규칙적인 운동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인의 운동 부족은 소화기능을 떨어뜨리는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평소 먹는 음식물 중에 특별히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이 있으면 그런 종류의 음식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특히 섬유질이 지나치게 많거나,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 밀가루 음식이 그럴 가능성이 많습니다.참고로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은 소화제를 습관적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우선은 도움이 될 지 몰라도 소화기능을 도리어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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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제거후 복부팽만과 소화불량 및 변비가 생깁니다. 8월22일 복강경하 담낭제거술을 받고 가스가 안나와서 병원에서 관장을 하고 식사를 하였으나 계속 가스가차고 소화가 안되어서 식사를 안하고 있는중입니다. 배는 꾸룩꾸룩 장운동을 하는데 가스도 안나오고 더부룩해서 참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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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하시는 문제는 복강경적 담낭 절제술 후 흔히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후의 일시적인 장마비가 의심됩니다만 일단은 수술하신 주치의 선생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정확한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는 운동을 해 주면 정상적인 장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드시 진료를 받도록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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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내 가스가 차는 사람의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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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장 내 가스 생성을 줄이고 B. 장관운동장애가 있으면 이를 호전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되겠습니다. 장내 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A. 껌이나 캔디 씹는 것을 금하고, 금연, 구강 내 청결 등이 가스의 흡입을 줄여 도움이 됩니다. B. 콩 종류, 우유, 과당이 많은 드링크류나 콘시럽, 과일(사과, 배)등 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C. 약물로는 시메티콘이나 활성화된 목탄(charcoal)이 도움이 됩니다. D. 장운동장애가 있는 경우는 메토크로프로미드, 돔페리돈, 시사프라이드 같은 운동 촉진제를 투여하여 장운동을 촉진시키면 세균증식을 막아 발효를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E. 수술 후나 장관의 염증성 병변이 있어 협착이나 장관이 막혀서 세균이 증식되어 있으면 테트라사이크린이나 메트로니다졸 같은 항생제 투여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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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내에 가스가 많이 차서 팽만, 부글거림 등이 있으면 어떤 검사를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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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부 팽만이 있으면 우선 진찰로 복수나 종괴와 감별해야 합니다. 장관 폐색 여부를 대장조영검사, 상부위장관조영검사, X-ray선 촬영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혈액검사, 혈당검사, 간기능검사, 대변검사 등을 통해 기질적 질환이 없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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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내에 가스가 차는 사람이 금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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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효에 의해 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는 음식인 콩, 사과, 자두, 건포도, 전분 등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하고 소르비톨이나 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껌이나 음료 등은 금해야 합니다. 약제로는 장관운동을 억제시킬 수 있는 마약이나, 항 콜린제, 진정제, 칼슘차단제 등을 금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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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속이 메스껍고 어지럽다고 하여 병원을 다녀왔는데 X선 검사결과 가스가 많이 찼다고 하여 관장을 하고 약을 먹었습니다 이후 주기적으로 배변을 하는데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여 병원에 다시가니 간염검사를 받았습니다 아이는 병원을 다소 두려워하므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빠른 치료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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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지금의 나이(11세)에 중대한 위장병은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매우 비특이적인 것으로 스트레스성으로 생각됩니다. 주로 집안에 위장병을 앓고 있는 분이 있는 경우이거나, 아이의 주변에 위장증상을 호소하여 도움(예,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든지, 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든지, 혹은 먹고 싶은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하게 해 준다든지, 등등)을 받은 일이 있는 경우에 이런 일이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아이의 주변을 잘 살펴 보시고, 아이와 차근차근 대화를 해 보십시오. 원인은 아이의 주변에서 나타날 것입니다.혹시 간염이나 감기 등 전신질환이 있을 경우 위장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대화가 최선의 치료법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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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 회사 야유회를 다녀온뒤부터 속이 더부룩하고 미식거렸습니다. 야유회에 같이 갔던 사람들은 아무이상이 없는데... 저는 포도(거봉)을 많이 먹었고 술은 많이 마시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섞어서 조금씩 마셨습니다. 4일동안 아침에 죽 1/3 그릇 정도만먹고 점심은 굶고 저녁도 아침과 비슷하게 먹었습니다. 그래도 배가 계속 더부룩하고 명치에서 배꼽사이 부분이 아픕니다. 누르면 많이 아프구요.. 훼스탈이랑 알마겔 등을 먹어봤지만 뚜렷한 효과도 없고..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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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이상형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대개 스트레스나, 자극적인 음식물을 섭취한 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의 상부의 감각 기능이 저하되어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위의 감각 기능과 운동기능을 도와주는 약물을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기회에 위내시경 검사 등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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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오른쪽 옆구리와 배꼽쪽의 배부분이 약간 움직일때마다 아파서 맹장인가 의심을 했었는데, 그증상은 사라진 대신에 어제부터 밥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더 심해 속에 가스가 꽉 찬 것처럼 부글부글 끓고 지금은 심장 아래쪽 있는 부분에 뭐가 누르고 있는 것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복부 팽만감을 느낍니다. 왜 이러는지...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구요, 그리구 지금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중인데 혹시 임신이 됐을 경우엔 위 증상과 관련된 검사를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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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함이 왼쪽으로 이동했다면 맹장의 가능성은 희박하고 오히려 다른 위장관의 기능이상이 있어 그럴 수 있습니다. 만약 x-선 검사를 권유받으면 임신반응검사를 하여 임신이 되었는 지 확인 하는 것이 먼저이구요. 임신에 의한 증상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과민성 대장의 증상은 그렇게 나타날 수있습니다. 조금 더 경과를 보다가 좋아지지 않으면 한번은 병원에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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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3번에서 5번의 배변이 있고(3개월전 부터 주기적으로) 밥을 먹고 난 후 곧바로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복통이 있고 가스가 찰 때도 많이 있습니다. 치료방법과 병명의 정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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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하신 증상은 과민성 장증후군 때문으로 추정 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감소나 혈변 등의 동반 증상이 없고 배변 후에 증상이 좋아진다면 과민성 장증후군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비교적 증상의 기간이 짧기 때문에 단정짓는 것은 무리이며 젊은 나이에도 심각한 질환이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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