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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백혈병의 빈도는 얼마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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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전체 백혈병의 약 20%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서구에서는 흔한 질환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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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강화) 항암 화학 요법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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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완전 관해 유지를 위해 잔류 백혈병 세포를 최대한 제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항암요법을 공고(강화) 요법이라 하며, 강화 요법의 일환으로 가장 적극적으로 질환의 궁극적인 완치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것이 조혈 모세포 이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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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해 유도 항암 요법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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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적 검사상 백혈병 증상 및 징후가 소실됨과 동시에, 말초 혈액 검사상 백혈병 세포가 관찰되지 않고 혈색소, 과립구, 혈소판수가 정상범주로 회복되며, 골수 검사상 세포 충실도의 정상 소견과 함께 총 유핵 세포 중 백혈병 세포 비율이 5% 미만일 경우,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를 "완전 관해"라 하는데, 관해 유도 항암 요법이란 이러한 완전 관해를 일차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항암 화학 요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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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해 유지 요법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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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해 유도 요법에 의해 완전 관해가 유도되었다 하더라도 환자의 체내에는 10억 개 정도의 백혈병 세포가 잔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재발의 원인이 되며, 궁극적으로 장기 생존의 가장 큰 제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잔류하고 있는 백혈병 세포를 최대한 제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관해 유지 요법이며, 이는 투여하는 약제의 강도(용량) 및 방법에 따라 공고(강화) 요법, 유지 요법, 조혈 모세포 이식 등으로 명칭을 달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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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의 빈도는 얼마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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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백혈병인 경우 연간 10만 명당 약 10 ~ 15명의 발생 빈도를 보이며, 이중 소아에서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성인에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가장 많이 발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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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의 초기증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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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백혈병의 가장 흔한 증상은 빈혈(안면 창백, 전신 쇠약감, 피로감, 빠른 맥박, 호흡 곤란 등) 혹은 혈소판 감소(자반, 점상출혈, 비출혈, 잇몸출혈, 결막 출혈 등)로 인한 증상이며, 정상적인 백혈구 수의 감소로 인한 발열 혹은 감염 또한 빈번하게 관찰됩니다. 이외에도 병이 진행함에 따라 간이나 임파선이 커져서 만져지거나, 비장이 만져질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피부, 뇌나 신경계, 그리고 잇몸 등의 부위에 백혈병 세포가 침범하여 비정상적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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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백혈병의 초기 증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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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백혈병인 경우에는 전신 쇠약감, 피로감 정도의 일반적인 증상이 생기고, 초기에는 많은 환자들이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뒤늦게 진단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병이 진행함에 따라 출혈, 간이나 비장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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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랫동안 부작용이 지속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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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부작용들은 치료 종료 3주 후면 회복됩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감염 혹은 출혈에 의해 사망할 수 있고, 드물기는 하지만 장기적 측면에서는 투여된 항암제의 용량에 따라 장기 기능의 손상(심장, 폐, 간, 신장) 및 불임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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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화학 요법은 어떻게 받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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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항암제는 중심 정맥관을 삽입한 다음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일부 항암제는 경구 혹은 피하 및 근육 내로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제 투여 기간 동안 이들 약제들에 의한 부작용의 최소화를 위해 기본적으로 수액 요법을 중심으로 하는 보조 요법을 반드시 투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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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의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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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설사, 탈모증, 피부질환 등이 동반될 수 있으나 대부분 적절한 대증 요법에 의해 회복됩니다. 실제 임상적 측면에서 중요한 측면은 치료도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발생인데, 특히 골수 기능의 억제로 인한 중증 세균, 진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한 감염증 및 혈소판수 감소로 인한 장기 출혈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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