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저희 어머니께서 복부 통증으로 내과에 입원하여
22일 외과 협진과정에서 정확한 통증원인 진단과 함께
신속하게 수술 진행을 해 주신 이윤호과장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더욱이 생사를 다툴만큼 급성으로 진행되어 실제 수술도 역대급 수술이었다는 얘기도 주변을 통해 들어서
아찔함과 함께 더더욱 감사드리네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저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날마다 전화통화만 계속하였는데
9일동안 입원하시면서 까칠하신 우리 어머니도 계속 과장님 사람 좋다고 말씀하시고, 병간호를 한 누님께서도 친절함이 몸에 배어 있는 과장님이라고
엄청 칭찬하더라구요
퇴원하는 날 목포에 내려갈 수 있게 되어 마지막 회진때는 저도 옆에서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끝까지 아들처럼 앞으로 집에 가서 어떻게 하라고 상세한 설명을 해 주시는 모습에 고개가 끄떡여졌습니다.
4월 8일 그제 퇴원 이후 경과 확인 진료까지 문제가 없어서 이제 모두 마무리 된것 같습니다.
더 이상 뵐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이 감사한 마을을 그냥 우리 가족만 느끼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제가 서울에서 멀리서나마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이윤호과장님 다시한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목포 중앙병원 이윤호과장님 팬으로 남겠습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