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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풍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22  [ 조회수 : 2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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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은 왜 발병되는지요?

사람의 체내에는 일정량의 요산이 있습니다. 그것은 들어가는 쪽이 있고 나가는 쪽이 있어서 일정량을 유지하게 되지요. 그 들어가는 쪽의 하나가 음식입니다. 또 사람은 수많은 세포로 되어 있는데 세포의 핵 속에서 퓨린체(Purine體)라는 물질이 생겨 요산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나가는 쪽은 장(腸)으로 나가는 것과 소변으로 나가는 것 두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동위원소를 사용한 연구 결과, 식사는 그다지 관계가 깊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아무리 비정상적인 식사를 해도 요산이 이상치(異常値)까지 증가하지는 않으며, 장에서 배설되는 요산의 양도 거의 일정합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퓨린체와 요(尿)에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전자의 경우는 유전적인 것과 병으로 말미암은 것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신장이 나쁘면 나가는 길이 막혀서 요산이 모이게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와 같이 체내에서 일정량을 초과한 요산이 관절 속과 같은 곳에 모여서 결정(結晶)을 만들고, 거기에 염증이 생기면 통풍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이 병은 여성에게는 아주 드물어 환자 전체의 1% 이하이므로 남성의 병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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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산 수치가 어느 정도일 때 위험하게 됩니까?

일반 사람의 혈액 중의 요산량은 혈액 100ml당 4~8mg으로 개인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8mg을 초과하면 조금 위험하지요.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또 심장이나 신장, 뇌의 혈관 장해를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어서 10mg이 되면 발작이 일어나 '너는 요산치가 높다'고 경고를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태에 이르기 전에 심장, 신장, 뇌에 위험신호가 나타나면 무슨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직장에서 건강 진단을 받는 경우 요산을 측정하기도 하지만, 규모가 작은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이나 일반적인 건강진단의 기회가 거의 없는 사람은 좀처럼 검사할 수가 없을 겁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병원을 찾아가 1년에 한 번이라도 요산을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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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은 어느 정도가 적합할까요?

발작은 요산을 제대로 조절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운동 같은 것을 극단적으로 지나치게 해서 요산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40~50세의 사람에게 통풍이 많이 나타났고 그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20~30세 후반의 젊은 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의 하나로 지나친 운동을 들 수 있습니다. 물도 마시지 않고 땀을 많이 흘리며 무리를 하면 요산이나 그밖의 것이 체내에 모여서 통풍이 되는 일도 있습니다. 따라서 스포츠에 대해서도 다소 생각할 점이 없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조깅도 역시 지나치게 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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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고요산(高尿酸)이라고 해도 이것은 조절하기가 아주 쉬워서 제대로 약만 복용하면 됩니다. 그밖에 비만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소변의 양을 어느 정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통풍을 가지고 죽은 사람들의 통계를 보면 1,600명 가운데 124명의 사인(死因)이 심부전(心不全)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심장의 혈관 장해가 60%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요산치가 높다는 것은 심장이나 뇌의 혈관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중의 하나가 되기 때문에 위험인자를 한 가지라도 제거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작도 완전히 없애 버리자는 것이지요. 통풍이 있으면 아픈 것에만 정신이 팔려서 통증만 나으면 된다고 흔히 생각하기 쉬우나, 실은 요산을 조절하는 일이 건강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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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선 발작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발작이 일어날 때 콜히친이라는 약을 흔히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사용하고는 있으나 이 약은 부작용이 아주 심하기 때문에 소염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문제는 요산의 억제와 요의 알칼리화입니다. 요산은 알칼리성일 때 용해되기 쉽고 산성일 때는 용해되기 어려워 요의 알칼리화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중탄산소다 등을 사용하는데 실제로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통풍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요산의 억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요산 이뇨제와 요산합성억제제가 사용되고 있는데, 어느 쪽이 좋은가 하는 것은 환자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든 지정된 약을 정확하게 시간에 맞춰 평생토록 복용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하면 요산치가 바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내려갔다고 해서 약의 복용량을 마음대로 줄이거나 복용을 멈추거나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당뇨병도 그렇지만, 대사성 질환이라고 하는 것은 한 평생 치료를 계속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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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의 빈도와 식생활이 향상과는 관계가 있습니까?

통풍이란 병은 혈중의 요산이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수준에 거의 다다른 경계선상에 있는 사람이 식생활이 향상됨으로써 그 수준을 넘어 버려 통풍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고단백식이나 고칼로리식 등에 치우치지 않고, 지나치지 않을 정도의 정상적인 섭취는 무방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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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의 증상은 어떻게 시작되는지요?

이 일은 한 배우가 겪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엄지발가락의 뿌리 부분에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는 심한 통증이 생기면서 발이 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 영화 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서 붕대를 감고 갔지만 무척 아팠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러한 조짐들이 그에게 벌써 전부터 통증의 발작 등으로 나타났는데 그가 미리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지요. 대부분 첫번째 발작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두번째 발작이 있은 후전부터는 뭔가 이상하다는 예감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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