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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기피부질환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30  [ 조회수 : 7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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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봄에 병원에 가서 곤지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전기소작으로 치료를 했는데 최근에 다시 생겨서 이번엔 레이져 치료를 받았거든요..그런데 또 조그맣게 생겨나와요..이걸 완전히 깨끗하게 치료할수 없나요. 그 부위를 만진다거나 하면 또 옮는 것은 아닌지…

바이러스에 의한 성병의 일종입니다. 남자나 여자에게 콘딜로마 ("곤지름")이라는 사마귀를 일으키고,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여성에서 자궁암의 원인이 됩니다. 바이러스에 걸린 세포는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증식하기 시작하며 이 때가 되야 바이러스에 걸린 것을 알게 됩니다. 치료 또한 증식된 세포 (콘딜로마)에만 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바이러스에 거린 세포를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완치는 되지 않습니다. 만지거나 해서 또 옮은 것은 아니고, 감염된 것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증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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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세 된 미혼여성입니다. 10년간 잦은 구순(입술) 헤르페스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애인은 저와 성관계 후에 성기 및 주변부에 음부 헤르페스와 비슷한 물집이 발생하여, 이것이 저의 구순 헤르페스에 의한 감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구순 헤르페스는 음부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혹시 애인이 다른 곳에서 옮겨온 것이 아닐까요.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는 제1형과 제2형이 있습니다. 입술에 생겨 구순 헤르페스의 수포를 일으키는 것이 보통 제1형이고, 또 음부에 병변을 일으키는 것은 주로 제2형입니다. 그러나 제1형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 수포를 입술에 가진 경우에 다른 사람의 입, 성기, 그 밖에 바이러스가 침입할 수 있는 어느 부분이라도 타인에게 옮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성기에 발생한 헤르페스성 수포의 약 5~15%는 제1형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제1형 바이러스는 성행위가 아닌 것에 의해 주로 옮겨진다고 보지만, 성행위에 의해서도 옮겨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순 헤르페스 수포가 있는 동안은 키스를 해는 안됩니다. 또 행주, 수건, 컵, 칫솔 등도 타인과 같이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은 제2형과 동일 합니다. 만일 음부에 생긴 수포가 제1형에 의한 것인지 제 2형에 의한 것인지를 감별하기 위해서는 전문병원에서 바이러스의 배양에 의한 검사법으로 추정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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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세 된 가정주부입니다. 지금 임신 10주로 예전에는 한 번도 없던 성기 주위의 물집으로 피부비뇨기과에 가서 제 1차 헤르페스성 질염이라고 진단 받고, 치료중입니다. 유산을 해야 하나요?

불행하게도 헤르페스와 임신에 관한 명확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으며, 어떻게 취급해야 하는지의 의견도 전문가에 따라 각양각색입니다. 현재 제1차 헤르페스성 감염의 경우에 모든 임산부에 대해서 유산을 권장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그러나 임신기간에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으면, 위험한 경우가 많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로서, 자연 유산의 비율이 일반인의 경우 10%에불과하지만, 감염자들에 있어서는 약 50%나 된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체중 미달아이를 출산할 확률도 35%에 이릅니다). 또한 조산을 하는 비율도 일반인이 약 17%이지만, 감염자들은 35%로 높다고 합니다. 임신기간중에 유일한 치료제인 '아사이크로빌'이란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도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만일 임신 말기의 1차 혹은 2차 감염이라면, 출산시 산도의 감염 여부에 따라 제왕절개를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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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부터 성기 포피에 이상한 돌기가 생기더니 이젠 그것이 점점 커져서 닭벼슬처럼 됐고, 그 속에 고름 같은 게 들어 있는 것 같아요. 짜면 아프구요. 성병인가요?

닭벼슬 같다면 성기 곤지름이라고 생각됩니다. 좁쌀 같은 것이 평상시 없던 것이었는지가 중요하며 새로이 나타난 것이면 성접촉 후 피부질환을 나타내는 질환 중에 곤지름이라는 바이러스성 사마귀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기 곤지름이라면, 레이저나 전기소작술을 이용하여 바이러스 사마귀를 태워 없애는 것이 근본치료입니다. 고민하고 시간이 경과되면 번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꼭 진찰을 받아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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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병이 있는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안전합니까? 아기가 같은 병을 갖고 태어나는 수가 있나요? 그리고 한 번 성병에 걸리면 두 번 다시 걸리지 않는 면역이 생긴다는데, 그것이 사실인가요?

임신중 또는 출산중의 모체 감염은 자연유산, 사산, 조산, 태아 혹은 신생아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태아 혹은 신생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병으로는 에이즈, 매독, 임질, 클라미디어, 성기 헤르페스, 곤지름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임신 여성은, 이들 질환에 대한 검사를 포함하는 출산 전의 조기 및 정기적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 중의 여성이 남성 파트너로부터 성병을 옮겨 받을 염려가 있다고 생각되면 모체와 태아 혹은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 성접촉을 하지 말아야 하며, 여의치 않다면 콘돔을 사용해야 합니다. 성병은 일생에 한 번밖에 걸리지 않는 수두나 홍역과는 달라서 두 번 다시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성병에 면역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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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것을 성기곤지름이라고 합니까?

항문, 성기부위의 곤지름은 크기, 색 모양이 아주 다양합니다. 보통 처음에는 부드럽고 촉촉하며, 핑크 빛이 빨간 종기 모양으로 나타났다가 급속하게 커집니다. 종종 같은 곳에 여러 개가 다발로 나타나며 양배추와 같은 모양이나 조그만 버섯과 같은 모양을 하기도 합니다. 색은 백색, 회색, 핑크, 갈색의 경우도 있고, 모양은 동그랗거나 납작하거나, 딱딱하거나 반들반들합니다. 손에서 볼 수 있는 종류의 사마귀처럼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것도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곤지름은 부드럽고 물렁물렁하며 피부에서 돌출되어 있습니다. 제일 잘 나타나는 곳은 포피나, 그 주변(절제하지 않은 경우), 그리고 귀두입니다. 또 음경이나, 음낭, 항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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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가장 안전한 예방법은 금욕뿐입니다. 성적 파트너가 적을수록 성 감염증에 걸릴 위험성은 감소하므로 가능한 성적 파트너의 수를 줄여야 합니다. 성관계를 갖는 두 사람이 성감염증에 걸려 있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면 두 사람이 어떤 성적 행동을 해도 안전합니다. 환자는 그 배우자와 함께, 두 사람 다 감염력이 없다는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성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적어도 성기의 접촉 빈도를 줄이기 위해서 콘돔을 사용하십시요. 콘돔의 적절한 사용에 따라 곤지름에 감염되어 있는 부분 전부를 덮는다면 전염 위험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단 병변을 완전히 덮지 않으면 소용없는 일입니다. 노녹시놀-9 살정자제를 콘돔이나 질 내부에 바르면 방어력이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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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부에 몇 개의 조그만 사마귀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위험한 것일까요? 나는 언젠가 아이를 낳고 싶습니다. 사마귀는 아이에게 유해한가요?

먼저 성감염증 크리닉이나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만일 귀하의 사마귀가 인간 파필로마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면 당장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 경부에 사마귀가 있으면 장래 자궁경부에 암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귀하는 자궁경부 조직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산부인과 검진과 바이러스 테스트를 제대로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암으로 변화하기 훨씬 전에 조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인간 파필로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어머니에게서 태어나는 아기는 목에 사마귀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출산 시에 감염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곤지름을 가지고 있는 여성을 위한 예비 조치로서 정상 출산이 아닌 제왕절개 출산은 현재 별로 권하고 있지 않습니다. 성기 곤지름을 앓은 적이 있는 여성은 반드시 산부인과 의사에게 그것을 말하고, 임신 동안에 어떤 변화도 놓치지 않도록 주의 깊게 규칙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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