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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리디스크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22  [ 조회수 : 3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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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 앉는 자세 혹은 허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통증을 허리에서 느껴요. 허리가 빠지는 듯한 느낌이거든요. 요통인지 아님 디스크인지 정밀진단이 필요한지 알고 싶어요.

환자분의 증상으로 보아서는 추간판이 뒤로 삐져나오는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이라는 병은 아닙니다. 지금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로는 척추 마디가 불안정(분절불안정증)하거나 추간판이 약간 상해있는 경우(추간판 내장증)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병들은 대부분 시간은 좀 걸리지만 바른 자세와 적절한 허리 운동(기본 정보항 참고)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횟수가 잦고 통증의 정도가 매우 심할 때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가셔서 정밀검사(MRI)를 시행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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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런 요통이 생긴 경우 어떻게 치료합니까?

척추는 척추뼈, 디스크 또는 관절, 신경, 근육, 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가운데 어떤 것의 이상도 요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할머니가 갑자기 요통이 생겼다면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척추뼈가 주저앉은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에서 갑자기 척추뼈가 주저 앉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젊은 사람에서 갑자기 요통이 생겼다면 근육이나 인대가 삐어서 요통이 생겼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누워서 쉬면 요통이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선 당장 심한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진통소염제, 근육 이완제 등의 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이러한 약제들이 붙이는 파스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집에서 찜질을 할 수도 있습니다. 24시간 이전에는 냉찜질, 그 이후에는 핫팩 찜질이 좋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하여 집에서 견디기 어려운 경우는 물리치료실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진통소염제를 주사로 맞으면 효과가 빠를 것입니다. 만약 통증이 점점 악화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여러 가지 검사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선 심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최근 많이 사용되는 통증 클리닉의 주사 치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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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크 환자에게 병원에서 주는 약은 튀어나온 디스크를 다시 원상태로 들어가게 하는 약인가요?

많은 환자들이 약물로 허리 디스크를 고칠 수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하지만 허리 디스크를 직접 고치는 약은 아직 없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디스크 치료약은 디스크에 의하여 생기는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경직된 근육을 풀어 주는 약입니다. 허리 디스크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약제들은 비(非)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근육 이완제 등 통증을 완화시키는 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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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기는 얼마 동안 차야 하고 병원에는 언제까지 다녀야 하나요?

보조기는 약 3개월 정도 착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을 전후해서 서서히 보조기를 푸는 시간을 느려 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수술은 수술 후의 몸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증상이나 엑스레이 사진으로 경과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게 몸을 관리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수술 후 2년까지는 병원에 와야 합니다. 물론 며칠에 한 번씩 자주 나오는 것은 아니고 초기에는 한 달에 두 번 정도에서 점차 줄여서 6개월이 지나면 이삼 개월에 한 번, 그리고 일년이 지나면 6개월에 한 번만 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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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후에 합병증이 생기지 않을까요?

사람이 하는 일이니 만큼 모든 수술은 예기치 못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도 있습니다. 수술 전에 잘 나타나지 않았던 여러 질환들이 악화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생명이 위독하게 되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또한 척추 수술의 경우는 증상이 오히려 악화되거나 최악의 경우 하반신 마비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지극히 드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길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는 확률보다 적다고 보면 됩니다. 차에 치일까 겁이나서 일이 있는데도 밖에 나가지 못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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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면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척추에 무리한 외력이 가해지면 디스크가 튀어나오게 됩니다. 디스크는 일어서서 활동하는 사람에서만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물과 같이 네 발로 생활한다면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지만 전혀 현실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허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것을 피하면 디스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나쁜 자세로 자는 것을 피하고, … 등등 일상생활에서 조심하면 디스크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허리만 의식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은 디스크에 가해지는 외력을 피하려는 소극적인 방책입니다. 좀더 적극적인 방법이 없을까요? 허리에 웬만한 외력이 가해져도 끄떡없는 허리를 만들면 될 것입니다. 즉, 강한 허리를 만들면 될 것입니다. 강한 허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입니다. 허리를 지지해 주는 근육을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허리를 지지해 주는 근육이 강하여 허리를 잘 지탱해 주는 상태에서는 디스크에 직접 외력이 가해 주는 것을 막아 줍니다. 반면 근육이 약한 상태에서는 외력이 가해지는 경우 직접 디스크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일어선 상태를 예로 들면, 근육이 강한 사람에서는 디스크에 가해지는 힘의 90% 가량을 근육이 감당하여 디스크에는 10%의 힘이 가해질 뿐입니다. 하지만 근육이 약한 사람에서는 근육이 10%의 힘 밖에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디스크에 약 90%의 힘이 직접 가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디스크가 튀어나올 가능성이 그만큼 커집니다. 물론 허리 근육이 강한 운동 선수에서도 디스크가 생기는 것을 보면 허리 근육이 아무리 강해도 디스크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근육을 단단하게 단련하여 "강한 허리"를 만든다면 디스크의 발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척추에 무리한 외력이 가해지면 디스크가 튀어나오게 됩니다. 디스크는 일어서서 활동하는 사람에서만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물과 같이 네 발로 생활한다면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지만 전혀 현실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허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것을 피하면 디스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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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통이나 허리 디스크 환자에서 견인(牽引) 치료는 어떻습니까 ?

견인치료는 보통 골절된 부위의 뼈를 맞추거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견인 치료를 통해 척추뼈를 잡아당김으로써 디스크에 주는 자극이나 압박을 감소시키고 원래 상태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증을 줄이고 척추 간격을 원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전이나 치료하는 동안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핫팩 등과 같은 온열치료를 보조요법으로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견인 치료가 끝난 후에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단, 이미 디스크가 심하게 손상되어 들어가지 않는 경우 진단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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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수술후 언제부터, 어떻게 활동해도 되나요?

환자 상태와 수술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주에서 3주 정도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대개는 실밥을 뽑고 난 후 2주 째에 퇴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퇴원하고 나면 대개 일상적인 가벼운 활동은 가능합니다. 수술 후 3개월 정도면 수영과 같은 운동이나 사무직 노동이 가능하고 수술 후 6개월째부터는 달리기나 가벼운 육체 노동을 할 수 있습니다. 축구, 농구와 같이 격렬한 운동이나 힘든 육체 노동은 수술 후 1년이 지나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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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질이나 핫팩도 요통이나 허리 디스크 치료에 도움이 되나요?

찜질이나 핫팩은 열(熱)치료의 일종으로 요통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많이 사용됩니다. 열치료에는 냉(冷)찜질과 온열(溫熱)치료가 있습니다. 냉찜질은 얼음 찜질을 하는 것으로 국소부위의 부기를 줄이고, 근육의 경련을 줄여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급성요통에 주로 효과가 있으며 만성요통에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온열(溫熱) 치료는 국소부위에 열을 가하여 국소부위의 혈액순환과 유연성을 증가시켜 통증을 줄여 주는 방법으로, 주로 만성요통에 효과가 있습니다. 온열 치료 방법에는 표피(表皮), 즉 피부 가까이에 열을 가하는 방법과 피부 깊숙이 열을 가하는 방법의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표피에 열을 가하는 방법에는 핫팩(찜질기), 적외선 치료 등이 있으며 환자들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피부 깊숙이 열을 가하는 방법에는 초음파 치료, 전기투열 치료 등이 있으며 물리 치료실에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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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디스크에 걸리면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까 ? 또 얼마나 누워 있어야 하나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디스크라고 진단되면 척추에 가해지는 힘을 덜어 주기 위하여 3주 정도 누워서 절대 안정(Absolute bed rest)을 취할 것을 권하였습니다.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은 누워 있는 상태에서 가장 적다는 것이 침상 안정의 과학적인 근거였습니다. 그러나 연구결과에 따르면 2~3일 정도 누워서 쉬는 것으로 효과가 충분하며 그 이상의 휴식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며칠간 쉬면서 통증이 어느 정도 좋아지면 빨리 침상에서 벗어나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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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에 득이 되는 음식과 해가 되는 음식을 말씀해 주십시오.

많은 환자들이 요통이나 디스크의 치료에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어떤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되는가 궁금해합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골다공증에 의한 요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음식 섭취와 요통, 허리 디스크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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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I를 찍었는데 중기정도인데..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였지만.. 입원해서 약물치료를 받아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되었는데 꼭 수술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째지 않는 수술을 받으면 어떤가요?

추간판 탈출증(흔히들 '디스크'라고도 합니다)의 치료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환자 분이 받으신 물리치료와 약물 치료 외에도 간접 수술법과 직접 수술법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본 정보 항에 기술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여러 가지 방법들 중에서 어떤 것을 택하느냐는 환자의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즉 이 디스크라는 병은 시간이 지나가면 (대개 약 4 - 5년 정도로 봅니다) 저절로 낫는 병입니다. 따라서 지금 환자의 상태 즉 아픈 정도가 본인의 일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는 정도이면 간간이 약물 치료를 해나가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고, 현재 상태를 견디기가 쉽지 않다면 수술(간접 또는 직접)을 시행해야 합니다. 간접 수술법의 경우는 전신 마취를 하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대상이 제한되어 있고 그 결과가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환자의 경우처럼 젊고 다리의 통증이 심한 경우는 간접 수술법의 대상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성공율이 30%에서 85%까지 상당히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히 알고 결정해야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약물 치료를 받은 현재의 환자 상태가 자신의 일을 하는데 힘든 정도만 아니라면 간간이 약물 치료를 받으시면서 경과를 보시는 것이 좋고, 자신의 일을 해나가기가 어려운 정도라면 차라리 직접 수술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성향에 따라서는 결과가 좀 불확실하더라도 마취를 하지 않는 간접 수술법을 하시고 싶을 수 있습니다. 본 환자의 경우는 적용 대상에는 해당되므로 적극 반대할 경우는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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