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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신지체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22  [ 조회수 : 2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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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5세된 우리 아이는 정신 지체로 진단 받았습니다. 특수 교육을 받으라고 하는데 그 목적은 무엇입니까?

정신 지체로 진단 받았다 하더라도 지능지수에 따른 정신지체의 정도에 따라 장기 예후가 달라집니다. 경도 정신지체의 경우 지능지수는 55 ~69의 수준이며 이 경우는 교육 가능급이라 해서 초등학교 5학년 수준에까지 이를 수 있는 연령입니다. 중등도 정신지체의 경우 지능지수는 40 ~ 54의 수준으로 훈련 가능급이라하여 단순 작업을 반복 훈련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할 수 있는 수준이며, 성인이 되었을 때의 기대되는 지능 연령은 5 ~ 8세 수준입니다. 중증의 정신지체의 경우 지능지수 25 ~ 39의 수준으로 신변처리까지 도와주어야 하는 경우로 성인이 되었을 때의 기대되는 지능 연령은 3 ~ 5세 수준입니다. 최중증의 정신지체의 경우 지능지수 25 미만으로 신변처리도 최대한 도와주어야 하는 경우로 성인이 되어도 기대되는 지능연령은 3세 미만의 수준입니다. 따라서 정신지체의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 수준을 최대로 향상시켜 성인이 되었을 때의 가능한 최대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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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5세된 우리 아이는 정신 지체로 진단 받았습니다. 특수 교육을 받으라고 하는데 어디서 받아야 합니까?

특수교육을 받기 위한 특수학교로는 공공기관 및 사교육 시설 등이 있습니다. 각 지역별 특수학교 및 장애인 복지관, 특수교육을 위한 사설기관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특수학교, 장애인 복지관, 사설기관 등이 다양한 장애아동을 교육함으로써 정신지체라는 장애명과 정신 지체의 정도를 고려하여 특수교육을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기관의 안내를 받기 위해서 소아재활 전문의가 있는 병원 단위의 재활의학과나 지역별 장애인 복지관 등에서 환아의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아동이 가진 장애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해 이에 맞는 교육기관의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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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7세된 우리 아이는 정신지체로 진단 받았습니다. 금년에 취학 예정인데 특수학교 대상인지 일반학교 대상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정신지체아로서 초등학교 과정을 특수학교로 취학하여야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입니까?

특수 학교에서의 교육대상자는 정신발달의 지체 정도가 중등도 이상(지능지수 50미만)인 아동이며, 이외에 정신발달의 지체 정도가 경도(지능지수 50 ~ 75)일지라도 사회적 적응이 특히 결핍된 아동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반면에 일반학교의 특수 학급 대상자는 정신 발달의 지체 정도가 경하고 정상적인 학업이 곤란한 아동의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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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는 만 1세 6개월로 운동뿐만 아니라 신변처리, 인지, 언어, 사회성의 발달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의미 있는 지연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발달 지체라고 하는데 발달 지체란 정신지체와 같은 말입니까?

발달 지체란 광의로는 아동의 기능발달에 있어 지연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아동의 기능 발달은 크게 대근육운동 및 소근육운동의 운동성, 신변처리, 인지, 언어, 사회성 영역에 있어서의 기능 습득 과정을 일컫습니다. 이 중 어느 한 영역의 의미 있는 지연만 있더라도 아동은 정상발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발달의 지연 정도는 아동의 교정생활연령(예정일을 기준으로 한 생활연령)과 비교하여 95% norm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1개월 이상의 지연시 의미있는 지연이 있다 하며, 50% norm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에는 3개월 이상의 지연시 의미 있는 지연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도의 지연이 어느 발달 영역에 있어 문제가 있느냐에 따라 발달 지체의 원인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신지체의 경우에 있어서는 인지, 언어, 사회성 영역의 능력뿐 아니라 운동성 및 신변처리 영역 등 모든 기능발달 영역에 있어 의미있는 정도로 골고루 지연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형태의 발달 지체는 향후 정확한 지능검사를 시행하였을 때 정신 지체 양상 및 수준을 보일 가능성을 시사하게 됩니다. 즉 모든 발달 영역에 있어 골고루 의미있는 지연을 보일 때 향후 정신지체의 가능성이 있는 아동으로 의심될 수 있으며, 아동에 있어 연령에 맞는 적절한 지능검사를 시행하기 이전에 '발달 지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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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는 만 1세 6개월로 운동뿐만 아니라 신변처리, 인지, 언어, 사회성의 발달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의미 있는 지연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발달 지체라고 하며 향후 정신지체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1세 6개월의 연령에서 정신지체를 예상할 수 있는 지능 검사의 시행이 가능합니까? 가능하지 않다면 예상할 수 있는 검사나 평가법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1세 6개월의 연령에서는 정확한 지능검사를 시행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발달검사를 통하여 아동의 발달 지연이 있는지 발달 지연이 있다면 어떤 영역에 지연이 있는지, 지연의 정도는 어떠한지를 통해 향후 정신지체의 가능성을 예측합니다. 원래의 발달검사는 정신 지체의 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검사는 아니고 단지 정상 발달을 하고 있느냐 정상 발달과 비교하여 지연 혹은 병적인 형태가 있느냐를 보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운동성, 신변처리, 인지, 언어, 사회성 영역 개개의 발달 정도 및 지연 여부 혹은 발달 형태의 이상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장애의 유형을 예상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생활연령과 비교하여 각 기능발달 영역에 있어 30% 이상의 의미 있는 지연이 있을 때에 정신지체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발달 검사의 종류에는 덴버 기능발달 검사, 게쎌 기능발달 검사, 베일리 기능발달검사, 뮌헨 기능발달 검사 등이 있으며 각 병원이나 기관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검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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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는 만 4세로 발달 지체가 있어 재활의학과에 내원 하였더니 사회성숙도 검사를 받도록 권유했습니다. 사회성숙도 검사를 시행했더니 사회연령 2.5세, 사회성숙도 지수 62.5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정신지체가 의심되는 아동이라고 하는데 사회성숙도 검사가 지능검사로 대치되어 사용될 수 있는 검사입니까?

사회 성숙도 검사는 말 그대로 사회성 발달의 정도를 보는 검사입니다. 하지만 정신 지체에서 사회 성숙도 검사를 시행한 경우, 정신지체 아동에서 발달 수준은 인지 및 언어, 사회성 발달이 비교적 고른 정도의 지연이 있다는 가정 하에 사회성 지수를 인지 수준을 나타내는 지수로 대치ㅐ하여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즉 사회 성숙도 지수가 지능 지수는 아니지만 사회 성숙도 지수의 저하는 지능 지수의 저하와 비례하여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능 검사를 시행할 수 없을 때에 사회성숙도 검사가 대치되어 시행될 수 있는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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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는 만 7세로 지능검사 결과 지능지수(IQ)가 40이라고 들었습니다. 지능지수 40이란 정신지체 중 어느 정도 심한 경우이며 일상생활 수행정도 및 능력은 어느 정도에 해당합니까?

지능지수 40은 중등도 정신 지체에 해당됩니다. 즉 중등도의 정신지체는 지능지수 40 ~ 54에 해당이 되며 훈련가능급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훈련 가능급이란 단순 작업을 반복 훈련해 이를 독립생활을 할 수 있는 성인이 되었을 때 목표로 할 수 있는 수준이 이러한 정도라는 것입니다. 물론 본인의 신변처리 및 일상생활 수행은 가능하며, 성인이 되었을 때의 기대되는 연령은 5 ~ 8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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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는 발달이 늦되다고만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발달지체다 정신지체다 하는 말을 들으니 걱정이 됩니다. 만 3세 현재, 우리 아이에 있어 정신지체를 의심해보아야 하는 증상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가정에서 정신지체를 의심해보아야 하는 경우는 인지 및 언어, 사회성 발달뿐 아니라 운동, 신변처리 모두 제 또래 아동보다 의미있는 지연이 있는 경우입니다. 흔히 재활의학과 외래를 찾는 정신지체 아동의 경우 부모가 표현하는 주소는 언어발달 지체이지만 기억력과 발달 평가를 해보면 운동, 신변처리, 인지, 사회성 발달이 모두 의미 있는 지연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상기 발달을 잘 관찰하여 의미 있는 지연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소아재활 전문의를 찾아 발달평가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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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지체는 왜 생기나요?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나요?

알려진 정신지체의 원인으로서는 염색체 이상, 다발성 선천적 이상, 임신 초기의 문제, 주산기의 뇌 손상, 단일 유전자 결손, 산후 뇌 손상, 기타 등입니다. 이를 시기별로 나누어 보면 출생전 원인으로서는 다운증후군, 후레자일(fragile) X 증후군, 자궁내 감염, 유전인자의 결함, 유전자 대사이상, 뇌 발육 결함, 약물 및 방사선에의 노출, 또한 산모에 있어 당뇨, 음주, 영양 실조, 임신 중독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주산기 원인으로서는 미숙아, 분만 장애, 저산소증, 저혈당증, 감염 등을 들 수 있으며, 출생 후 원인으로서는 출생후의 뇌 손상이나 감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기 인자의 예방을 위해 산전 및 분만시 모체 및 태아의 관리, 출생 후 아동의 양육시 노력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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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지체도 지능 지수에 따라 심한 정도가 다르다고 하는데 정신지체의 정도에 따른 예후는 어떻게 다릅니까?

정신지체로 진단 받았다 하더라도 지능지수에 따른 정신지체의 정도에 따라 장기적인 예후가 달라집니다. 경도 정신 지체의 경우 지능지수는 55 ~ 69의 수준이며 이 경우는 교육 가능급이라 해서 초등학교 5학년 수준에까지 이를 수 있는 연령입니다. 중등도 정신지체의 경우 지능지수는 40 ~ 54의 수준으로 훈련 가능급이라하여 단순 작업을 반복 훈련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할 수 있는 수준이며, 성인이 되었을 때의 기대되는 지능 연령은 5 ~ 8세 수준입니다. 중증 정신지체의 경우 지능지수 25 ~ 39의 수준으로 신변처리도 도와주어야 하는 경우로 성인이 되었을 때의 기대되는 지능 연령은 3 ~ 5세 수준입니다. 최중증의 정신 지체의 경우 지능지수 25 미만으로 신변처리도 최대한 도와주어야 하는 경우로 성인이 되어도 기대되는 지능연령은 3세 미만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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