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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립선염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29  [ 조회수 : 2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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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세 남성입니다. 만성전립선염으로 2년째 치료받고 있습니다. 부부관계를 할 때마다 상대방에게 염증을 옮길까 봐 걱정이 됩니다. 전립선에도 암이 잘 생긴다는데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성관계를 통해서 전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또 만성전립선염을 앓고 계신 환자 중 많은 분들이 성욕 저하나 다른 이유 등으로 성관계를 꺼리시는데, 오히려 성관계를 너무 하지 않을 경우 전립선이 충혈되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립선암으로 수술을 한 경우 조직소견상 염증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암과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암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10일전부터 고환과 항문사이가 뻐근하고, 소변을 봐도 개운치가 않아서 개인병원에 갔는데 만성전립선염이라고 진단받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치료를 받을지 궁금합니다.

대개 치료기간은 4∼12주 정도 필요하고, 치료로는 항생제, 주기적인 전립선 맛사지, 회음부를 통해 전립선에 직접 항생제 주사, 알파차단제, 진통제. 근육완화제, 바이오피드백 골반근 이완치료, 통증에 대한 물리치료, 수술적 방법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생활습관의 변화 등으로 식사요법, 운동, 성생활, 스트레스감소, 온수좌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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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얼마전 부터 고환 부위에 뻐근하고 불쾌한 느낌이 있어 병원을 방문했더니, 초음파 검사와 소변 및 전립선마사지 검사 후에 만성전립선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고환 통증과도 관계가 있습니까?

만성전립선염의 증상은 너무도 다양합니다만, 가장 흔한 증상은 회음부(고환과 항문 사이), 고환 부위, 성기의 끝, 아랫배, 허리아래 부분 등에 나타나는 통증과 빈뇨, 세뇨, 잔뇨감 등의 배뇨증상입니다. 환자분의 경우처럼 초음파 검사상 고환에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소변 및 전립선마사지액의 검사를 통하여 세균성과 비세균성 전립선염, 만성골반통증증후군이 구별되었다면 항생제와 교감신경차단제, 소염진통제 등의 약제를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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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세이고 개인병원에서 만성전립선염으로 1개월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증상의 호전은 없고 계속 약만 복용하고 있습니다. 만성전립선염은 불치병인가요?

다른 염증성 질환에 비해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 까닭은 전립선상피의 지질막이 항생제의 침투를 어렵게 만들어 전립선내 항생제 농도를 치료농도로 끌어올리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염증의 증거가 없어도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치료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만성전립선염이 불치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인데, 치료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지 절대로 치료가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의사의 진료를 받은 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적절한 약물 투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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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만성전립선염으로 몇년간 고생하고 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여 일에 몰두할 수가 없어서 직장도 그만둔 채 쉬느라 정신적인 고통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약물 치료뿐 아니라 온열치료 등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없습니다. 수술로는 좋아질 방법이 없습니까?

만성세균성전립선염의 경우, 특히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전립선결석이 있는 경우 수술을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수술을 한다면 전립선암의 경우처럼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해야만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수술은 합병증으로 요실금이나 발기부전이 올 수 있어서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또 내시경을 통한 전립선절제술로 감염된 전립선조직과 결석을 제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전립선 중에서 바깥부위인 말초대가 주로 감염과 결석이 있는 부위이므로 이 방법으로도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먼저 이제까지의 치료가 충분했는지 검토한 후에 다시 약물치료를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신적으로 심리치료 등을 통하여, 극복하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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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병원에서 전립선초음파를 하였는데, 전립선 내에 돌이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립선결석은 중년남성의 75%, 노인에게는 거의 100%발견되는 것으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X-ray검사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경직장초음파나 전산화단층촬영에서 발견됩니다. 대부분의 결석은 크기가 작으며 뭉쳐져서 형성되는 경향이 있지만, 세균성전립선염을 가진 환자인 경우는 여러 개의 큰 결석들이 보이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비감염전립선결석은 대개 증상이 없고 신체에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세균성전립선염을 가진 환자의 경우는 전립선결석에 세균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재발성요로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전립선염에서 결석을 가지고 있든 없든 간에 임상적 양상에는 큰 변화는 없지만 약물적 요법만으로 치료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 감염성전립선결석을 동반한 만성전립선염이 내과적 및 보존적 치료만으로 완치가 어려울 때에는 감염석과 전립선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법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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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전립선염은 상대방에게 전염시키는 일종의 성병인가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성병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매독, 임질, 에이즈 등과 같은 성병과는 달리 전립선염은 우리 체내에 존재하는 균들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성병이 아닙니다. 오히려 적절한 성생활을 통해 증상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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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전립선염을 오래 앓고 있으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말 그럴 수 있나요?

일부 학자들이 제기하여 연구 중에 있지만,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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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변을 자주 보며, 보고 난 후 개운치가 않습니다. 또한 음경 끝이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성전립선염이라고 하는 데, 전립선염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만성전립선염은 크게 세가지 증상으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배뇨장애이고, 둘째는 통증, 세번째로 성에 관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뇨장애로는 자극증상과 폐색증상으로 나눌 수 있으며, 자극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량씩 보면서 소변이 마려울 때 급하다거나, 너무 급한 나머지 소변을 자기도 모르게 보는 경우가 있고, 소변 볼 때 요도가 아프거나, 밤에 자다가 소변보기 위해서 여러번 일어 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폐색증상으로는 소변을 다 보았는데도 끝에 가서 방울방울 떨어지는 경우, 소변줄기가 가늘게 나오는 경우, 소변을 다 보았는데도 아직 방광에 잔뇨가 남아 있는 느낌이 있는 경우,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는데 남들보다 한참 있다가 소변이 나오면서 배에 힘을 많이 주어야 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통증에 관한 증상으로는, 허리가 아프거나, 항문과 고환사이가 뻐근한 경우, 고환이나 음경주위에 통증이나 불편감 또는 이상감각이 있을 경우, 아랫배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성에 관한 증상으로는 조루증, 성욕감소, 오르가즘의 감소, 발기지속시간의 감소, 사정 시 혹은 사정 후 통증, 발기력 저하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이들 증상 중 항문과 고환사이의 통증, 고환과 음경 통증,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가 가장 많이 호소되는 증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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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 만성전립선염에 "TUNA" 라는 치료를 받으면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최근 약물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에 경요도전립선침파괴술(Transurethral Needle Ablation)을 이용하는데, 대부분의 내시경적전립선 수술은 열을 가하여 조직을 파괴하는 것이지만 TUNA는 낮은 에너지의 방사주파(radiofrequency)를 이용하여 선택적으로 전립선조직의 응고 괴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TUNA는 전립선조직 실질에 75∼100℃ 이상의 고온을 전달시키면서 특수보호막으로 열전달장치를 싸고 있어서 요로상피경계부위를 40℃ 이하로 유지시키면서 전립선 요로상피는 손상시키지 않고 조직만 응고 괴사시킵니다. 그러나, 5분 이상 계속 조사했을 때는 50℃이상 요도온도가 증가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방사주파를 가하지는 않습니다. 작용기전은 전체 전립선조직의 용적감소와 전립선 염증세포 및 염증조직의 파괴, 전립선조직에서 알파교감신경수용체의 파괴로 인한 전립선요도 주위의 긴장 감소 등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경직장초음파로 전립선의 크기 및 위치를 확인한 후 국소마취 하에서 시술이 가능한데 시술시간은 전립선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시간 이하입니다. 시술후 일시적으로 소변이 붉게 나올 수 있으며, 배뇨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보존적 요법으로 소실되며, 요도협착, 역행성 사정 및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많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며,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증명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국내의 시중에는 무허가 의료장비로서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주파 혹은 저주파 치료기가 있습니다만, 매우 위험한 것으로, 자칫 사용방법이 틀린 경우에는 항문과 직장에 화상을 입거나 조직이 괴사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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