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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근경색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30  [ 조회수 : 2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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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증에 걸리면 가슴이 아프다는데 협심증의 증상과는 어떻게 다릅니까?

심근경색증의 증상인 흉통은 그 양상과 특징으로 보아서는 협심증의 흉통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협심증으로 인한 흉통이 5분에서 15분 가량 지속되고 적어도 30분을 넘기지 않으며 안정을 통해 가라앉는 것에 비하여 심근경색으로 인한 흉통은 30분 이상 수 시간까지 지속되며 안정을 하여도 가라앉지 않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는 흉통이 심장근육에 산소공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협심증의 경우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협착은 있으나 어느 정도는 혈액이 공급되고 있고 운동 시에만 심장이 필요로 하는 산소의 양이 증가하여 상대적인 산소공급의 부족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운동이나 활동시에만 흉통이 일어나고 안정으로 인해 산소요구량이 줄어들면 증상은 호전됩니다. · 그러나 심근경색의 경우 혈관의 완전폐색이 일어나 심장근육이 필요로 하는 산소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고 안정시에 필요한 적은 양의 산소조차 공급할 수 없어지기 때문에 안정시에도 증상이 발생하고, 운동을 하다 휴식을 취하여도 증상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지속되는 것입니다.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심근경색에서 흉통이 가라앉는 것은 질환이 치유된 경우라기보다는 이미 심장근육이 괴사되면서 통증을 느낄 신경마저 죽어버린 상태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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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심근경색증이 지나갔다고 하네요. 그 무서운 병이 나도 모르게 있었다니…

심근경색의 전형적인 증상이 심한 흉통인 것임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흉통을 소화불량이나 급체 또는 소위 '담이 결리는' 증상으로 혼자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증상 자체도 '흉통'이라기보다는 '가슴의 답답함'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 과거에 이런 경험을 무시하고 지나간 경우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합병증에 의한 감각신경의 이상으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에 의해 발생하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정도가 심하지 않은 흉통도 무시하고 넘어가서는 안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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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 환자에게 혈전용해 요법을 해야 한다는데, 무슨 치료입니까?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 내에 혈전, 즉 핏덩어리가 생겨 혈액의 통로를 막아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치료의 가장 중요한 점은 이 혈전을 없애는 데 있습니다. 혈전용해 요법이란 바로 이 혈전을 녹여 없애버리는 치료로 혈전용해제라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약물은 정맥으로 주입하여 사용하며, 그 효과는 평균 약 1시간 반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전용해 요법의 문제는 합병증인데, 약 1% 정도에서 뇌출혈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근경색증의 위험도를 고려해 볼 때, 그리고 많은 수의 환자에서 이 요법 외에는 치료법이 없는 상황을 고려해 보면 합병증의 위험은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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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은 무엇인지, 발병의 원인, 치료법등을 알고 싶읍니다. 여자, 61세의 비만이고, 고혈압도 있습니다.

심장은 우리 몸 전체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일을 하고있으며 이러한 심장이 제대로 살아 있기 위해서는 심장자체에 혈액 공급도 원활해야 합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동맥을 관상동맥이라고 하며, 동맥경화증, 혈전증 기타 여러 원인 등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 심근이 손상되는 질환을 심근 경색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단 심근 경색이 발병하면 여러 가지 정밀 검사를 통해 현재 관상동맥, 심근의 상태를 파악하게 되며, 이러한 검사는 대개의 경우 입원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이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약물치료, 관상동맥 풍선 확장술, 심장수술 등의 치료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결국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치료 방법에 대한 상담을 충분히 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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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을 앓은 다음에 어떤 약을 먹어야 합니까?

심근경색 후의 치료 목표는 심근경색의 재발을 억제하고 심장근육의 기능이 더 이상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며 정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선 심근경색의 재발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은 아스피린과 혈중 콜레스테롤치 저하제, 그리고 베타 차단제이며 심장의 기능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라는 약물입니다. 각 약물에 관해서는 저희 약물정보 항목을 참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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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이 의심될 때 얼마나 빨리 응급실로 달려가야 합니까?

심근경색은 시간을 다투는 질환입니다. 심근경색이 일어나는 원인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는 것이며, 심장근육은 30분 이상 혈액공급을 받지 못하면 되돌이킬 수 없는 괴사 상태로 접어들게 되며 이후로도 시간이 흘러갈수록 되살릴 수 있는 심장근육의 양은 점점 줄어듭니다. 그러므로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흉통이 느껴지는 경우 지체할 여유는 없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환기내과에는 '시간은 돈'이 아니라 '시간은 심장근육'이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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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이 의심될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심근경색증은 발병 후 빠른 시간 안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급사의 위험성까지 도사리고 있는 매우 심각한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심근경색증이 의심될 때 가장 중요한 일은 빠른 시간 안에 병원으로 후송하여 필요한 조치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할 수 있는 응급조치로는 응급약으로 가지고 계시던 니트로글리세린이 있다면 이것을 혀밑에 복용하여 통증을 완화시켜 긴장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타 최대한의 안정으로 심근경색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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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증으로 입원하면 보통 퇴원할 때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한마디로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그 이유는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환자들에서 질환의 정도와 합병증의 발생 유무, 치료에 대한 반응 유무에 따라 입원 기간이 많이 차이나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합병증이 없이 안정된 상태에서 치료가 성공적으로 시행되는 경우 심장계 중환자실에서 관찰기간이 약 2~3일, 그 이후 일반병동에서 관찰하고 치료하는 기간이 약 2~3일 정도로 전체적으로는 평균 약 5~6일 정도의 입원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목표치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심장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심한 심근경색의 경우에는 이보다 입원 기간이 훨씬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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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전도 검사에서 급성 심근경색 위험이 있으니 정밀 검사를 받아 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저는 스트레스나 몸 컨디션이 나쁠 때는 가슴 한가운데가 무엇으로 짓누르거나 찢어질 듯한 증상이 있어서 -아직까지 그리 큰 통증은 없었음-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건강 상태는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운동은 1주일에 3~4번 정도로 합니다(축구,볼링,탁구 등). 운동을 하면서도 아직은 동년배보다 순발력, 지구력 등 모든 것이 월등하다고 자타가 공인합니다. 이렇게 건강한데도 그런 것이 올수 있습니까?

말씀하신 증상으로 가장 의심할 수 있는 병은 협심증입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 등의 진행으로 일부가 막혀 가슴에 통증을 유발하는 병인데, 진행하면 심장근육이 손상되어 심근경색으로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증상만으로 100% 확진하기는 어려우니 심장내과진찰을 빨리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개 40대 후반에서 50대에 가장 많으나 요즘은 그보다 어린 나이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타납니다. 실제로 이런 병의 진행은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건강하다고 하여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술, 담배, 특히 담배와 연관이 많고 비만, 가족력(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등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건강 상태가 좋을때 정밀 검사를 하여 의심되는 질환이 있으면 빨리 치료,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사료됩니다. 빨리 심장내과 전문의를 방문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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